플로리안 그릴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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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드필더. 현재 TSG 1899 호펜하임 소속 미드필더다.
2. 클럽 경력[편집]
2.1. SV 베르더 브레멘[편집]
2013년에 베르더 브레멘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2015년 8월 15일, FC 샬케 04전 분데스리가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브레멘에서 2017년까지 48경기를 뛰었고 3골을 넣었다.
2.2. TSG 1899 호펜하임 1기[편집]
2017년 1월 16일, 겨울이적시장을 통해서 호펜하임으로 이적, 4년계약을 맺었다. 이적 직후부터 주전으로 뛰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20-21 시즌 전 포지션에서 다수의 부상자가 속출한 호펜하임에서 엄청난 멀티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출전중이다. 총 26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여름 이적 시장에서 AC 밀란과 링크가 났으나 이적하진 않았다. 하지만 내년에 자유계약신분이 되는데도 팀과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으며, 선수 본인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는 상태다.
2021년 12월 21일, 자유계약 신분이 6개월 남은 상태에서 토트넘 핫스퍼와의 링크가 났으며, 이외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AS 로마 등 다양한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2022년 4월 들어서는 아스날 FC와 자유계약 보도가 나왔고, 이후 호펜하임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으나 이적시장 마감시한이 지나도록 행선지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8월 31일, AFC 아약스와의 계약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
2.3. AFC 아약스[편집]
2022년 9월 2일, AFC 아약스 자유이적이 확정되었다. 등번호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사용했던 21번을 배정받았고, 계약기간은 1년 계약에 2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한다.
2.3.1. 2022-23 시즌[편집]
4월 29일 기준 단 17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최악의 영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2.4. TSG 1899 호펜하임 2기[편집]
결국 AFC 아약스에서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그릴리치는 2023년 6월 27일에 친정팀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자유이적 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이전에 달았던 11번 배정 받았다. 계약 기간은 3년.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오스트리아 연령대 대표팀들을 거쳐 2017년 3월 28일 핀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데이비드 알라바와 교체된 뒤 46분을 소화하며 데뷔전을 무난히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라볼피아나 전술을 수행할 때 3백의 스위퍼 역할도 소화 가능하다. 롱 킥을 바탕으로 하는 중장거리 패스가 일품인 레지스타 유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롱패스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발밑을 바탕으로 하는 전진드리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빌드업에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준다. 3선과 후방에서 자신의 발밑으로 상대를 벗겨낸 다음 전방의 동료에게 롱패스를 뿌려주는 플레이가 일품.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서 좋은 판단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서의 실수가 적은 편이다.
또한 활동량도 많아서 많이 뛰어다니면서 중원에서 경합과 수비를 펼치는데, 수비 시에는 좋은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공을 컷팅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레지스타 선수의 유형이 공유하는 단점인 집중 견제를 탈압박해내는 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커버할 수 있는 범위는 넓지만, 발이 느린 편이라 상대 팀 마크 상대를 놓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전반적인 플레이스타일은 국내의 기성용과 비슷한 편이며, 장단점은 아스날의 조르지뉴와 비슷한 모습이다. 또한 팀 동료인 에드손 알바레스와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알바레스보다는 조금 더 박투박처럼 넓은 활동반경을 보여주고 공격적인 능력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
5. 여담[편집]
6. 같이보기[편집]
[1] 3백의 스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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